김택진 사과 'NC선수 출장 정지 코로나 일탈'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구단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16일 공식 사과를 했다. 또한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NC선수들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상태로 숙소에서 음주를 벌여 프로야구 전반기조기 중단의 빌미를 제공한 NC 다이노스 선수 4명이 남은 시즌 경기에 뛰기 어렵게 됐다. NC선수 징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에게 7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은 각각 1000만원을 부과받았다. NC는 현재 144경기 중 74경기를 치렀으며, 70경기만 남은 가운데 해당 선수들은 추후 징계가 취소 또는 축소되지 않는 한 올해 정규시즌에 뛸 수 없다. 해당 선수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며.. 2021.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