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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사과 'NC선수 출장 정지 코로나 일탈'

by 아만보다 2021. 7. 16.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구단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16일 공식 사과를 했다. 또한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NC선수들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상태로 숙소에서 음주를 벌여 프로야구 전반기조기 중단의 빌미를 제공한 NC 다이노스 선수 4명이 남은 시즌 경기에 뛰기 어렵게 됐다.

 

 

 

 

NC선수 징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에게 7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은 각각 1000만원을 부과받았다. NC는 현재 144경기 중 74경기를 치렀으며, 70경기만 남은 가운데 해당 선수들은 추후 징계가 취소 또는 축소되지 않는 한 올해 정규시즌에 뛸 수 없다.

 

 

 

해당 선수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동선을 속여 초기대응에 심각한 구멍을 만들었다. 해당 선수들은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서울 원정 숙소에서 일반인 2명과 사적인 모임을 했다. 이 중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에 들어 백신을 접종한 박민우를 제외한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몇몇 선수의 일탈로 프로야구 리그가 중단되는 말도 안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팬들은 강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박민우가 출석한 가운데 상벌위원회가 열려 중징계가 결정됐다.

 

NC선수 고발한 강남구청

 

또한 동선을 의도적으로 숨겨 역학조사를 방해했기 떄문에 강남구청이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선수들을 고발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선수들은 본인들끼리 연락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다. 제보를 통해 이들 사이에 모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심층 역학조사를 나갔다 호텔 츨 협조를 얻어 모임에 대해 상세하게 알게 됐다.

 

이어 김대표는 "구단주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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