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는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수영 회장이 남편 김창호으 그리고 광원산업의 전 직원들과 야우회 떠다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수영 회장은 직원들에게 '그동안에 나하고 애를 많이 썻고, 내가 하나씩 다 해줬잖아 부동산 선물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직원은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다. 누군가 나를 믿어줬다는 게 큰 힘이 됐다'면서 '회장님 혼자 계셨을때는 가끔 쓸쓸해 보이셨는데 지금은 변호사님과 함께여서 보기 좋고 웃는 모습을 자주 보게 돼 흐뭇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1936년생인 이수영 회장은 광원산업 회장겸 카이스트 발전재단 이사장이다. 기자 생활을 거친 후 부동산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으며, 평생 모은 766억원을 '과학 발전'을 위해 카이스트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80년 넘게 독신 생활을 하다가 2018년 서울대 법대 동기생인 김창홍 변호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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